본문 바로가기
정부 지원금 & 은행

직원 있는 소상공인 필수! 고용보험료 최대 지원받는 법

by hyeshong 2025. 5. 5.
반응형

 

“직원 월급 주기도 빠듯한데, 4대 보험료까지 부담이 커요…”


“직원 고용하고 싶긴 한데, 고용보험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…”


“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데, 우리 가게도 받을 수 있을까요?”

 

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,
특히 직원이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
바로 고용보험료 부담입니다.

✔️ 매달 직원 수만큼 나가는 고정비
✔️ 경영이 어려울수록 체감되는 4대 보험료 부담
✔️ ‘정직원 뽑지 말까’ 고민까지 생기기도 하죠

그런데!
정부가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
‘고용보험료 지원제도’를 운영 중
이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이나
청년, 고령자, 경력단절여성 등을 채용한 사업장
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.

오늘은
2025년 기준으로 직원 있는 소상공인이
고용보험료를 지원받는 방법

조건부터 신청 절차, 실제 혜택까지
쭉 정리해드릴게요.


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제도란?

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고용보험료 중 일부를
정부가 대신 내주는 제도
입니다.

이 제도의 목적은

  •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 유지
  • 일자리 창출 유도
  • 사회보험 가입 확대

즉, “직원 채용 시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해준다”는 의미죠.


2025년 주요 지원 프로그램 종류

1.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

항목내용
대상 10인 미만 사업장 + 월평균 보수 260만 원 이하 근로자
지원 항목 고용보험료 + 국민연금 사업주 부담금 최대 80% 지원
기간 최대 24개월
조건 4대 보험 신규 가입 or 3개월 이내 이직자 재고용
 

예시:

  • 월 250만 원 받는 직원 1명 고용 →
    → 매월 약 8~9만 원 지원 (고용+연금)

2. 고용안정장려금 (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등)

항목내용
대상 청년(만 15~34세) 정규직 채용한 30인 미만 사업장
지원 조건 고용 증가분 있어야 함 (기존보다 인원 ↑)
지원금 연 최대 900만 원 (월 75만 원)
기간 최대 3년
 

핵심 포인트:
고용보험료 ‘지원’이 아니라,
고용 인센티브로 별도 ‘현금’ 지급


3.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

| 대상 | 자영업자(사장님 본인) 고용보험 가입자
| 지원 조건 | 연매출 3억 원 이하 or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| 지원 금액 | 본인 부담 고용보험료의 30~50%
| 조건 | 고용보험 임의가입자에 한함

✔️ 사장님 본인도 고용보험에 가입하면
실업급여 등 혜택 대상이 되며, 일부 보험료는 정부가 부담
→ 특히 매출이 적은 초기 자영업자에게 추천


신청 방법은?

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대부분 온라인 신청 + 자동 연장 형태로
절차도 간단한 편이에요.

두루누리 지원 신청 절차

  1. 4대 사회보험 신규 가입 or 기존 가입 확인
  2. 근로복지공단 또는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접속
  3. www.4insure.or.kr → 공동인증서 로그인
  4. 두루누리 신청서 작성 후 제출
  5. 지원 대상자 확인 후 자동 지원 시작

→ 대부분 첫 1회 신청 이후엔 매월 자동 정산됩니다.

청년추가고용장려금 신청 절차

  1. 청년 신규 채용 후 4대 보험 가입
  2. 고용노동부 ‘기업지원서비스’ 홈페이지 접속
  3. 사업자 정보 및 고용현황 등록
  4. 고용 증가 인정 → 장려금 지급 승인
  5. 분기별 실적 제출 시 지급

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 (실제 계산 예시)

직원 수월 보수예상 지원금(두루누리 기준)
1명 220만 원 약 85,000원 × 12개월 = 연 100만 원
2명 260만 원 약 75,000원 × 2 = 월 15만 원 이상
3명 (청년 1명 포함) 각각 250만 원 +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연 900만 원 포함 가능
 

직원 2~3명 고용한 사업장이라면,
고용보험료 지원만으로도 연 200만 원 이상 절약 가능


⚠️ 주의사항

  • 근로자 월급이 260만 원 초과 시 지원 제외
  •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대상 제외
  • 고용보험을 가입만 하고 급여 미지급 → 대상 제외 가능
  • 청년 장려금은 기존보다 고용 인원이 늘어난 경우만 해당

→ 꼼꼼히 조건 체크 후 신청해야
환수나 지원 중단 등의 불이익을 피할 수 있어요.


자주 묻는 질문

Q. 직원이 3개월 후 퇴사하면 지원금은?
→ 해당 월까지만 지원되고, 이후 자동 중단

Q. 아르바이트생도 포함되나요?
→ 4대 보험 가입 기준을 충족하면 인정
→ 주 15시간 이상, 1개월 이상 근무 예정자

Q. 신청 안 하면 자동 적용되나요?
→ 두루누리는 일부 자동 적용되지만,
대부분 직접 신청해야 혜택 적용됩니다

 

✔️ 2025년에도 직원 있는 소상공인이라면
고용보험료 지원은 무조건 챙겨야 할 혜택
입니다.

✔️ 핵심 요약:

  1. 두루누리 – 월급 260만 원 이하 직원 대상, 보험료 80% 지원
  2. 청년추가고용장려금 – 청년 1명당 연 900만 원 지급
  3.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– 사장님 본인도 지원 대상 가능
  4. 모든 혜택은 ‘4대 보험 가입자’ 기준으로만 적용

직원 뽑았으면 끝이 아니라,
정부 지원도 꼭 같이 챙기세요.

단 한 명의 고용이,
사업의 숨통을 틔울 수 있습니다.

 
 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