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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만남 이용권으로 신생아 가정에 200만원 지원받기, 신청 조건, 사용법, 주의사항까지

by hyeshong 2025. 5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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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태어났는데, 지자체에서 뭐 준다던 건 못 받았어요…”
“출산 축하금이랑 첫만남이용권이랑은 다른 건가요?”
“200만 원 그냥 준다면서 왜 이건 별도 신청해야 하죠?”

신생아 출산 가정이라면
국가에서 출산과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
1회성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‘첫만남이용권’ 제도
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.

2025년 현재,
첫만남이용권은 전국 공통으로 200만 원이 지급되며,
조건만 충족하면 거의 모든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에요.
하지만 신청 시기와 수령 방법, 사용처가 독특해서
몰라서 못 쓰거나 기한 놓쳐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.

오늘은
첫만남이용권이란 무엇인지, 누가 받을 수 있고, 어떻게 신청하며,
어디에 쓸 수 있는지까지

2025년 기준으로 아주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

첫만남이용권이란?

첫만남이용권
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이용권 이름은 낯설 수 있지만,
‘출생 초기 아기 용품·육아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도록
정부에서 현금성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’이라 이해하면 쉬워요.

항목내용
지급액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(2025년 기준 동일)
지급방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충전 (일시 지급)
지급시기 출생등록 후 2~3주 내 지급
사용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
 

✔️ 기존의 출산장려금, 양육수당과는 별개로 지급
✔️ 소득과 무관하게 ‘출산 사실’만으로 받을 수 있음

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
첫만남이용권은
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이에게 해당되며,
2025년에도 동일 조건으로 유지됩니다.

항목조건
출생일 2022.01.01 이후 출생한 신생아
국적 대한민국 출생자로 주민등록 등록된 아동
보호자 부모 중 1인 또는 보호자로 등록된 가족 (법정대리인 가능)
거주지 신청 시 주민등록상 주소 기준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 접수
 

TIP:
→ 출생신고만 완료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
→ 쌍둥이 출산 시 1인당 200만 원씩, 총 400만 원 지원!


어떻게 신청하나요?
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함께 신청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.

STEP 1. 출생신고

  •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
  • 온라인 ‘정부24’에서도 가능

STEP 2. 첫만남이용권 신청

  • ‘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’에서 함께 신청 가능
  • 또는 주민센터 복지담당 창구에 따로 신청
신청방법내용
온라인 신청 정부24 or 복지로 → 공동인증서 필요
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방문 → 신분증 + 출생신고서 지참
 

✔️ 출생신고와 동시 신청 가능 → 신청 누락 방지
✔️ 보통 신청 후 2주~3주 내 카드 발급 or 기존 카드에 충전됨


어떤 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?

바우처는 반드시 ‘국민행복카드’로만 사용 가능하며,
카드는 미리 발급 받아야 사용이 가능합니다.

카드사발급 경로
KB국민카드 홈페이지/고객센터/은행 창구
삼성카드 홈페이지 or 모바일 앱
롯데카드 롯데카드 앱 또는 고객센터
신한카드 신한 앱 or 제휴 병원에서 발급 가능
 

TIP:
→ 기존에 기저귀 바우처, 산모도우미 혜택 받은 카드로 동일 사용 가능
→ 카드가 없다면 신청 시 자동으로 발급 연동 가능


어디에 쓸 수 있나요?

첫만남이용권은 사용처가 제한된 바우처 형태입니다.
그래서 일반적인 외식, 카페, 온라인쇼핑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사용 가능 항목예시
아기 용품 기저귀, 분유, 젖병, 유모차, 카시트 등
산후용품 산모패드, 회복식품 등 일부 품목 가능
병원비 소아과·산부인과 진료 일부 적용
약국 육아 관련 의약외품 등
 
사용 불가 항목예시
마트 식료품 일반 식자재, 생필품
외식, 커피 프랜차이즈 포함 전부 불가
온라인 쇼핑 쿠팡, 마켓컬리 등 불가 (단, 제휴몰 일부 예외)
중고거래 사용 절대 불가
 

TIP:
→ ‘행복카드 사용 가능 매장’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→ 오프라인 전용 사용처가 많음


유효기간은?

바우처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간입니다.

구분내용
사용 개시 카드 수령일 기준 3~5일 후 자동 충전
사용 마감 출생일 기준 12개월 시점 자정까지
미사용 시 소멸 (환불, 이월 불가)
 

✔️ 사용기간 안에 안 쓰면 그냥 사라집니다!
✔️ 1회 충전이므로, 계획적으로 지출 추천


자주 묻는 질문 (Q&A)

Q1. 기존에 국민행복카드 있으면 따로 발급 안 해도 되나요?
→ 네. 같은 카드로 자동 충전되며 별도 발급 필요 없습니다.

Q2.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아이만 한국 국적이면 가능한가요?
→ 네.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이면 부모 국적과 무관하게 지급됩니다.

Q3. 기저귀 바우처, 육아수당 등과 중복 가능할까요?
→ 100% 가능합니다. 첫만남이용권은 ‘별도 바우처’이므로 전부 중복 지원됨.

Q4. 카드 분실 시에는 어떻게 하나요?
→ 해당 카드사 고객센터 통해 재발급 + 바우처 잔액 이관 신청 가능


최종 요약

항목내용
지원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
지급 금액 1인당 200만 원 바우처 (일시 충전)
신청 시기 출생신고 시 동시 신청 권장
신청 방법 주민센터 or 정부24 온라인 신청
사용 수단 국민행복카드 (KB·신한·롯데·삼성 등)
사용처 아기 용품, 병원비, 약국 등 육아 관련 업종
유효 기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사용 필수
 

 

아이의 탄생은 축복이고,
정부는 이제 그 축복에 현실적인 지원도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

✔️ 200만 원이라는 금액,
신생아 용품부터 초기 병원비까지 상당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.
✔️ 하지만 이건 ‘신청한 사람’만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지금 막 아이를 낳았거나,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님이라면
오늘 당장 첫만남이용권 신청 확인부터 해보세요.
지금 당장의 작은 지원이,
아이의 시작을 든든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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