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올해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이 줄었다는데,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?”
“상담 지원 받으려면 지금도 신청할 수 있나요?”
최근 몇 년 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(정신건강·심리상담 지원)은
코로나19 이후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던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.
✔️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
✔️ 심리상담·치유 프로그램 운영
✔️ 지역사회 마음건강센터 확대 등
여러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었죠.
그런데
2025년 정부 예산안에서 마음투자 지원사업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15%가량 감액되면서
“이게 어떤 영향을 줄까?”, “서비스 축소되나?” 하는 걱정과 관심이 커졌어요.
그래서 오늘은
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 변화와 이유
어떤 서비스가 달라지는지, 앞으로 지원 받을 때 주의할 점
영향과 전망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
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, 어떤 사업일까?
공식 명칭 |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(정신건강증진사업 일환) |
추진 부처 | 보건복지부 + 지자체 협업 |
주요 내용 |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/ 무료 심리상담 제공 / 지역 심리지원센터 운영 / 온라인 플랫폼 상담 서비스 운영 |
주요 대상 | 전국민(연령 제한 없음) + 청년·노인·취약계층 우선 |
TIP:
→ 전국민 대상이지만 지역별 특화 서비스 많음
→ 코로나19 시기부터 예산·사업 급성장
2025년 예산 변화, 얼마나 줄었나?
전체 예산 | 약 2,450억 원 | 약 2,080억 원 | 약 -15% 감액 |
심리지원센터 운영비 | 약 980억 원 | 약 850억 원 | -13% |
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| 약 300억 원 | 약 240억 원 | -20% |
청년·고위험군 특화 사업 | 약 480억 원 | 약 410억 원 | -14% |
캠페인·교육 사업 | 약 200억 원 | 약 180억 원 | -10% |
왜 예산이 줄었을까? (감액 배경)
코로나19 특수 예산 종료 | 코로나19 관련 한시적 특별예산 종료 → 기본사업 중심 재편 |
재정 건전성 기조 | 정부 전반적 지출 구조조정 → 비필수 예산 감축 기조 영향 |
사업 효과 평가 후 조정 | 일부 온라인 사업 효과 미흡 지적 → 사업 구조 조정 및 감액 |
지역센터 운영 안정화 | 신규 센터 확대 완료 → 유지 단계로 전환, 초기투자비 감소 |
TIP:
→ 예산 감액은 전면 축소가 아니라 “효율화·재편 목적” 강조
→ 서비스 중단보다는 “선별적 축소” 흐름
서비스별 변화 예상 (영향 분석)
● 심리지원센터 운영
신규 센터 추가 설치 → 일단 중단 |
(2025년은 기존 센터 유지 중심 운영) |
기존 센터 운영비 일부 축소 (프로그램 수 감축 가능성 있음) |
방문 상담 서비스 규모 일부 축소 예상 |
TIP:
→ 기존 상담 예약자는 서비스 유지
→ 신규 이용자는 센터별 신청 시 대기 기간 늘어날 수 있음
●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
무료 상담 회차 축소(기존 최대 10회 → 5~7회로 조정 예상) |
일부 특화 플랫폼 통폐합 검토 |
민간 연계형 유료 서비스 확대 추진 |
TIP:
→ 청년층 온라인 상담 수요는 여전히 높음
→ 빠른 신청 필수 (예산 한도 소진 빠름 예상)
● 청년·고위험군 특화 프로그램
프로그램 수 소폭 축소 (심리치유 캠프, 심화 교육 프로그램 등) |
고위험군 집중 관리 서비스는 유지 |
(우울증·자살 고위험군 발굴 강화 기조 유지) |
청년 멘토링·마음건강 교실 등 운영 횟수 감소 가능성 |
TIP:
→ 고위험군(정신과 진단/위기 상황)은 여전히 적극 지원
→ 경증·일반군 서비스는 축소 가능성 높음
국민 입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?
신청 가능성 | 기존보다 신청 경쟁 심화 가능성 (대기 기간 증가 예상) |
이용 횟수 | 무료 상담 횟수 축소 가능성 있음 |
센터 접근성 | 신규 센터 설치는 중단 → 지역 격차 발생 우려 |
이용 편의성 |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다양성 축소 예상 |
TIP:
→ 2025년 상반기 안에 상담 신청해두는 것이 유리
→ 지역별 서비스 격차 커질 가능성 높음 → 지자체 지원사업 병행 활용 추천
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기존에 상담 예약해뒀는데 유지되나요?
→ 네. 기존 예약자에 대한 서비스는 유지
→ 다만 연장 시 대기 가능성 발생
Q. 무료 상담 횟수는 몇 회로 줄어드나요?
→ 기존 10회 → 5~7회 수준으로 조정 예상
→ 정확한 회차는 지역별 센터 운영 계획 따름
Q. 신규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할까요?
→ 상반기 내 예산 소진 속도가 빠름
→ 빠른 신청 추천
Q. 지자체 추가 지원사업도 있나요?
→ 네. 서울, 경기, 부산 등 일부 지자체는 자체 심리지원금·상담 프로그램 별도 운영
→ 병행 신청 가능
최종 요약
예산 총액 | 약 -15% 감액 (약 2,080억 원) |
주요 변화 | 신규 센터 설치 중단 / 무료 상담 횟수 축소 / 온라인 서비스 축소 / 프로그램 수 감축 |
감액 이유 | 코로나 특수 예산 종료 + 재정 건전성 기조 + 사업 재구조화 |
국민 영향 | 신청 경쟁 심화 / 대기 증가 / 무료 서비스 축소 / 지역격차 우려 |
대응 전략 | 상반기 내 신청 / 지자체 사업 병행 활용 / 고위험군 서비스 우선 이용 |
“마음건강은 삶의 기본입니다.
예산이 줄더라도 꼭 필요한 서비스는 챙겨야 합니다.”
✔️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,
예산은 감액됐지만 “효율적 운영” 방향으로 재편 중
✔️ 고위험군 서비스는 유지 → 일반군은 경쟁 심화 예상
✔️ 정보만 잘 챙기면 올해도 충분히 서비스 이용 가능
✔️ 지자체 추가 지원과 민간 연계 서비스 적극 활용 추천
마음건강은 미루지 마세요.
지원이 있을 때, 기회가 있을 때 먼저 신청해 두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.
2025년 변화 잘 살펴보고 꼭 필요한 서비스는 챙기세요.